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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이 가득한 세상 11
아이들과 함께 크 우리들
는
년중 릴레이 – 양성수 이사장님과 함께하는 학습연구 나와 우리 아이를 살리는 회복탄력성
유재열
(이 책은 우울, 불안, 슬픔, 분노 등 우리들을 피곤하고 지치게 만드는 힘든 일상에서
스스로 회복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.
회복탄력성이란 무엇일까? 회복탄력성이란 단지 역경을 극복하는 힘이 아니라
활력 있고, 생동감 있고, 즐겁고, 진정성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. ..... 중략)
책을 읽으며 회복탄력성이란 말이 정말 공감이 되었다. 특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나, 보육사에게는 더욱 필요하다고 느
껴졌다. 일을 하면서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지치는 우리에게 회복탄력성은 정말 필요한 기술이다. 이 책을 읽다 보면
이러한 구절이 나온다.
“무엇보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감정코칭을 해주려는 마음만 갖고 성급하게 시작하기 보다는 먼저 스스로 얼마나 스트레
스를 받고 있는지, 얼마나 자신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는지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. ”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
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간 혹 있는데 한번만 더 생각하면 하지 않았을
말을 하고나서 후회하는 경우가 있다. 이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, 회복탄력성을 길러 나
의 에너지를 채운 후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눠 줄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어야 겠다.
한국후락스 이상견 후원자님과 함께 하는 독서
모든 아동들에게 일년에 두 번씩 도서를 보내주시는 이상견 후원자님 덕분에 우리 가족들이
늘 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.
도코팡야
오은비 (고3 / 햇살의집)
제꿈은 제빵사입니다. 꿈은 제빵사 인데 제빵에 관련된 책은 하나도 없었죠.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책을 받자 마자 너무 신
이나서 방방 뛰었답니다. 일본의 두 남자가 한국에 와서 일본의 빵을 우리나라에 알리는 내용입니다. 이 책을 읽고 저도 우
리나라의 빵을 다른 나라에 알리고 싶어 졌습니다. 한국에 오기까지, 빵집을 차리기 까지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었을 텐
데 그런 시련들을 다 겪은 일본 두 남자분이 정말 멋있어요.
이 책을 읽고 나의 꿈에 대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느꼈어요. 최근의 진로체험으로 카페에 가서 빵과 커피를
만들고 보고서를 작성해 학교에서 은상을 받았어요. 아마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책 덕분인 것 같기도 해요. 너무 감사합
니다. 멋진 제빵사가 되는 저의 모습 기대하세요!
- 오은비 올림 -